아이오나 강화순례길
민족의 평화 기도예식
민족의 평화, 화해와 일치를 위하여
아이오나 강화순례길
민족의 평화 기도예식
민족의 평화, 화해와 일치를 위하여
✚ 인도자 ○ 회중 ◉ 다함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아멘
✚ 서로 적대하며 원수로서 지난 시간을 잠시 떠올리며 우리가 저지른 잘못과 허물을 묵상합시다.
✚ 제자들을 하나 되게 기도하신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 당신의 십자가로 하느님과 인간, 인간과 인간을 화해시킨 그리스도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 그리스도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 세상의 평화와 화해와 일치를 위해 기도하고 일하라 하신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성직자가 인도할 때)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와 함께 하소서.
✚ 기도합시다.
전능하신 하느님, 그리스도께서는 막힌 담을 헐어 하나가 되게 하시나이다.
구하오니, 갈라져 고통당하는 이 겨레를 불쌍히 여기시어,
사랑과 이해로 전쟁과 대립의 상처를 극복하고 평화통일을 이루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느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 아멘.
○ 독서는 이사야서 2장 2절부터 5절까지의 말씀입니다.
장차 어느 날엔가 야훼의 집이 서 있는 산이 모든 멧부리 위에 우뚝 서고 모든 언덕 위에 드높이 솟아 만국이 그리로 물밀듯이 밀려들리라. 그 때 수많은 민족이 모여와서 말하리라. "자, 올라가자, 야훼의 산으로, 야곱의 하느님께서 계신 전으로! 사는 길을 그에게 배우고 그 길을 따라가자. 법은 시온에서 나오고, 야훼의 말씀은 예루살렘에서 나오느니." 그가 민족간의 분쟁을 심판하시고 나라 사이의 분규를 조정하시리니, 나라마다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리라. 민족들은 칼을 들고 서로 싸우지 않을 것이며 다시는 군사 훈련도 하지 아니하리라. 오, 야곱의 가문이여, 야훼의 빛을 받으며 걸어가자.
○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 잠시 묵상하시겠습니다.
(잠시 묵상한다)
✚ 우리의 마음을 담아 민족의 평화, 화해와 일치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 평화와 자비의 하느님,
남북으로 조각난 이 한반도의 평화와 화해와 일치를 염원하는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남과 북이 서로 총부리를 겨누고
이념으로 서로의 마음에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낸 것도 모자라
대대에 걸쳐 증오심을 대물림하고 있나이다.
갈라진 산하와 동포의 찢긴 마음을 오직 사랑과 믿음으로써 잇고자
이 철책 길을 걸으며 기도하나이다.
우리의 믿음이 허약하다면
우리의 신앙을 굳건하게 하시며,
우리의 희망이 희박하다면
죽은 이들을 부활시키시는 그리스도의 권능을 바라보게 하시며,
우리의 사랑이 부족하다면
우리 골수를 그리스도를 통한 십자가의 자비하심과 용서의 마음으로 가득 채워주소서.
비오니, 선교사들이 복음의 진리를 전하기 위하여
남과 북을 넘나들던 길을 오늘 우리도 걸으며
이 민족의 평화, 화해와 일치를 위한 사도로서 살아가게 하소서.
당신의 사랑만이 이 땅을 가르는 모든 쇠붙이를 몰아내고
장벽을 허물 수 있음을 믿사오니
당신의 사랑만을 간구하는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옵소서.
화해와 일치의 성령께서 우리를 늘 새롭게 변화시켜 주시기를 청하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 하느님의 나라가 임하시기를 청하면서 기도합시다.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온 세상이 아버지를 하느님으로 받들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잘못한 이를 용서하듯이,
우리의 잘못을 용서하시고,
우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의 것이옵니다.
✚ 우리 모두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손을 북녘 땅을 향하여 들고 기도합시다.
◉ 성 프란치스코의 평화의 기도
주여, 우리를 당신의 평화의 도구로 써주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는 사랑을, 모욕이 있는 곳에는 용서를,
불화가 있는 곳에는 일치를,
의심이 있는 곳에는 믿음을 보이게 하소서.
절망이 있는 곳에는 희망을, 어둠이 있는 곳에는 빛을,
슬픔이 있는 곳에는 기쁨을 보이게 하소서.
위로받기보다는 위로하고, 이해받기보다는 이해하며,
사랑받기보다는 사랑하게 하소서.
이는 우리가 줌으로써 받고, 용서함으로써 용서받으며,
자신을 온전히 버림으로써 영원한 생명을 얻기 때문이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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