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성공회 냉정리교회
성니콜라성당
설립연도 1905년
주 소 강화군 선원면 중앙로 408-10
전화번호 032-933-2699
사 제 관할_정지원(테오필로)
냉정리교회는 성공회 최초의 수녀이며 성가수녀회를 창립시킨 이부비(비비) 신모를 배출한 유서 깊은 교회이다. 1901년 이비비 신모의 아버지 이종륜(빌립보)과 오빠 이유순(안드레아)의 영세로 전도가 시작되었으며, 한 동리에 살고 있는 유씨 일가에 전도가 이루어져, 당시 감찰사로서 막강한 영향력을 갖고 있던 유영흥(바나바)의 헌신적 신앙생활로써 교회가 시작되었다. 유씨 대종가의 장손이기도 한 그는 1905년 자기집에 기도소를 설치하고 아침기도와 저녁기도를 인도하는 등 열성으로 전도하였고, 유영언(요셉), 유영동(아론) 일가 등을 필두로 마을 전체가 교인 일색으로 번창하였다. 기존의 기도소에 대한 아쉬움이 있던 차에 1938년에 냉정리에 성니콜라회당을 지어 세실주교가 축성하였다.
전도부인 유아가타는 이웃사람들에게 모범적이며 훌륭한 인품으로 감화를 주어 평신도 신앙인의 사표가 되었다. 그는 문자들에게 영세교리를 가르치기도 했으며 교인들의 식어지는 열정을 일으키기도 하여 교회의 기둥이 되어 교회를 이끌어 나갔다. 어머니들은 1960년대 초부터 끼니때마다 절미를 모아 매월 수집하는 운동을 벌여나가면서 어머니회를 조직하기도 했다.
사제가 파송되지 못했던 시절(1960년대)도 있었지만, 당시 학생이었던 유중근(빌립), 유충상(마가), 유필근(빠실) 등 학생들이 번갈아 가며 기도처를 지켰고, 당시 교동교회가 문을 닫자 교동교회의 세례대를 옮겨왔다. 1990년대가 되어 전도사와 부제, 사제가 정기적으로 파견되었고 장기용 사제가 부임하여 1991년 12월 9일에 새로 성당을 건축하여 김성수 주교가 축성하였다. 당시 교인들이 직접 흙을 지고 나르면서 기도로써 완공하였다. 한 해 뒤에는 사제관도 교인들의 도움으로 마련하였다. 한자천 사제가 부임하여 1992년 성당을 리모델링하여서 현재의 성당에 이른다.
현 냉정리교회 성니콜라성당. 1991년 12월 9일에 축성되었으며, 2023년 리모델링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현 냉정리교회 성니콜라성당. 1991년 12월 9일에 축성되었으며, 2023년 리모델링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1938년 12월 2일 구세실 주교가 축성한 옛 냉정리교회. 당시 강화읍전도구 관할사제는 윤달용(모이서) 신부였다.
1938년 12월 2일 구세실 주교가 축성한 옛 냉정리교회. 당시 강화읍전도구 관할사제는 윤달용(모이서) 신부였다.
1975년 4월 옛 냉정리교회 성당.
1975년 4월 옛 냉정리교회 성당.
1991년 현 성당을 축성한 후, 이듬해에 교인들의 도움으로 사제관을 완공하였다.
1991년 현 성당을 축성한 후, 이듬해에 교인들의 도움으로 사제관을 완공하였다.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강화선교본부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 505, 1층
사업자번호 : 751-89-00103
대표 : 강화교무구 총사제 주성식
상호명 :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강화선교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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