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성공회 내리교회
성파트릭성당
설립연도 1901년
주 소 강화군 화도면 안골길21-1
전화번호 032-937-1043
사 제 관할_김태욱(베드로)
1900년부터 선교사 훠킨스와 김희준이 내리 전도활동으로 정삼석과 덕오 부자가 1902년 영세를 받고 1907년에 성파트릭회당으로 축복되었다. 이후 6·25 한국전쟁으로 소실된 성당을 1959년에 교인들의 힘으로 기와 한옥으로 17칸의 성당을 신축했으며, 현재 성당은 1983년 8월 7일 축성되었다.
이후 손갑룡(이사야) 신부의 수고와 헌신이 참으로 컸다. 손갑룡 이사야 신부는 1934년부터 신자회장으로 교회를 섬기셨고, 명예전도사를 거쳐 1959년 3월 17일 명예 사제직에 오르셨다. 내리교회가 믿음의 전통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손갑룡 이사야 신부님과 같은 멋진 신앙인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손갑룡 신부님은 내리지역에서 훌륭한 인품으로 ‘성인’으로 추앙받던 인물이다. 한학자이면서 한의사였던 신부님은 주민들에게 무료로 약을 지어주며 어려운 주민들을 돌보았고,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때는 일본경찰과 인민군도 신부님의 인품에 감복해 그를 석방해 주었을 정도다. 이 같은 성품으로 손갑룡 이사야 신부님은 한국인 최초 명예사제가 되셨고 장화리, 흥왕리, 선수리 화도지역을 섬기셨다.
화도면과 내리
화도면은 1706년 조선 숙종 때 강화유수 민진원의 간척사업으로 강화본도와 연육되어 1938년 1월 1일 하도면에서 화도면으로 변경되었으며, 하도면 시대(1913년)는 면소재지가 사기리였으나, 1923년 내리로, 1957년 상방리가 면소재가 이전되어 화도면의 중심이 되었다.
내리는 취락 모양이 한자의 내(內)자와 비슷하고 산의 모양이 또한 흡사하여 내리라 칭하였다. 넓은 골짜기 안에 있는 마을이라 안골이라고도 부른다.
1907년 축성된 교회 모습.
1959년 새로 지은 교회.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강화선교본부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 505, 1층
사업자번호 : 751-89-00103
대표 : 강화교무구 총사제 주성식
상호명 :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강화선교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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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 505, 1층
대표 : 강화교무구 총사제 주성식